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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올해 보증 5천억 추가 확대…총 20조9000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30일 부산 본점에서 경영전략워크숍을 열고 올해 총 보증규모를 연초 계획보다 5000억원 늘린 20조9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의 하반기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의 극복과 창업·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한철 이사장은 "하반기에 정부의 경기 회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이날 창조경제 구현과 기술금융확산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영성과 우수부서와 영업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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