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삼성디스플레이 "내년 초 플렉시블OLED 캐파 일부 증가"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30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초 플렉시블 OLED의 캐파(Capa·생산능력)를 일부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A3는 대면적 증착, 신기술 도입 등으로 초기 수율확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문제 해결하고 안정적 수율을 내고 있다"며 "공급상 문제도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내년 초 이후 캐파 증설은 "플렉시블 OLED 시장 니즈에 맞춰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