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7박10일 간 미국 아이비리그 8개 대학 탐방 및 도시 문화 명소 방문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1탄 ‘아이비리그 여행가자!’에 선발된 청소년 영재 8명이 30일 오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에 나섰다.
초중고·대학의 방학을 맞아 전자랜드는 미국 동부에 위치한 8개 명문사립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비리그 여행가자!’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6월 한 달의 모집기간 동안 3만7000여건에 달하는 뜨거운 반응을 기록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동반 1인을 포함한 총 16명은 8월10일까지 본격적인 탐방에 돌입하게 된다. 이 때 발생하는 왕복 항공권과 숙박, 식사 등의 여행 경비 일체는 전자랜드에서 제공한다.
7박10일의 일정 동안 하버드, MIT, 예일 등 8곳의 아이비리그를 모두 방문해 자율 캠퍼스 탐방 및 재학생과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 학내 북스토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백악관, 박물관, 의사당, 기념관 등 명소 탐방의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윤종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과장은 “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더 큰 배움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글로벌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영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인재양성과 교육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명문대 탐방, 학습기 지원, 농구캠프 개최 등 영재육성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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