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농어촌지역 200 가구에 디지털TV 무상 지원 및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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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공사와 농어촌지역의 취약계층에 디지털TV 전환 및 지원에 관한 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날로그 TV로 지상파 방송을 수신하는 도서산간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총 200가구는 향후 2년에 걸쳐 디지털TV와 고화질(HD)방송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전자랜드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디지털TV 200대를 기증하고, 이 중 100대에 대해 올 추석 전까지 배송 및 설치를 일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는 공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디지털TV 지원 총괄을, KBS는 지원 대상 가구 선정과 수신환경 점검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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