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RTD 믹스 커피 PB음료 ‘CU 믹스커피 1ℓ’ 2600원에 출시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일상의 리프레쉬 ‘씨유(CU)’는 유통업계 최초로 믹스 커피를 간편하게 원하는 양만큼 즐길 수 있는 ‘CU 믹스커피 1ℓ’ 자체브랜드(PB)음료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음용량 증가로 ‘CU Big 요구르트 XXL(450㎖) ‘CU Big 가공유 (500㎖)’ 등 대용량 음료 상품이 관련 카테고리에서 큰 인기를 끌자, 이들 상품군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CU 믹스커피 1ℓ’는 달달한 1회용 믹스커피의 맛을 그대로 옮긴 대용량 (1ℓ) 커피 음료이다. 특히 냉장 보관이 가능한 페트 음료로 무더운 여름철에 뜨거운 믹스커피를 타야 하는 불편함 없이 시원한 믹스커피를 간편하게 양껏 즐길 수 있다.
‘CU 믹스커피 1L’는 1회용 믹스 커피 약 10잔 분량으로 (100㎖/ 1잔 기준) 가격 또한 일반 NB (제조사 브랜드) 상품보다 약 30% 이상 저렴한 ㎖당 2.6원 (1ℓ/ 2600원)으로 국내 최저가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추연우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커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대용량 음료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대용량 상품도 다양화 되고 있다”며 “이런 트랜드에 맞춰, 유통업계 최초로 ‘대용량 믹스커피’ PB음료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CU의 대표적인 대용량 PB음료인 ‘CU 빅요구르트(270㎖, 1250원)’는 매달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액상 발효유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에는 용량을 대폭 늘린 ‘CU 빅요구르트 XXL 사이즈(450㎖l)를 추가로 선보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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