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올해 2분기 실적관련 기업설명회(IR)에서 "'G4' 판매가 객관적으로 보면 (내부적으로) 목표했던 것보다는 조금 부진했던 게 사실"이라며 이에 대해 "애플 '아이폰6'가 사이즈를 확대하면서 안드로이드 진영을 잠식한 영향이 생각보다 컸다"고 말했다.
다만 안드로이드 진영 내에서 LG전자의 포지션은 크게 줄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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