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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교육부 평가 2년 연속 ‘A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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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랄랄라스쿨, 교육부 평가 2년 연속 ‘A등급’ 받아 호남대랄랄라스쿨 꿈나라 돛단배 캠프 에 참가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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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꿈나무 육성’방과후 특화 프로그램…우수성 입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지역 초중고생들이 꿈을 찾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대학주도형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교육부의 운영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방과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명품 방과후학교’를 지향하는 호남대랄랄라스쿨은 2012년 설립되어 광주·전남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로, 돌봄, 방과후학교,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지역의 방과후학교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에 힘쓰고 있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인 호남대학교 교수들과 대학생 및 졸업생들이 강사 또는 멘토가 되어 방과후학교, 진로체험, 돌봄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교사와 강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라남도교육청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시범사업인 ‘함평교육특구사업’을 통해 농촌·도서지역의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우수 강사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특기적성 개발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자기 개발 교육특구로 운영하며 2015학년도 1학기에만 함평지역 13개교서 106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6개 특별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호남대학교가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전공체험+지역봉사 형 건전MT’와 대학생 멘토링, 농촌봉사활동 등은 물론 교내 ICT특성화사업단과 연계한 ‘찾아가는 ICT과학실험실’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IT스퀘어 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초등돌봄교실(42개교 68개교실)을 위탁운영 함으로써 기존의 돌봄교실과 차별화된 호남대학교 돌봄지원센터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교·강사를 교육하고 양성하여 새로운 돌봄교실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7월부터는 13개교 27개 초등돌봄교실에 기초학습 및 공예·연극·쿠킹·창의놀이·미술·전래놀이·뉴스포츠·우쿠렐레 등 30여개 교과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해 분야별 퇴직 전문가가 직업군강의, 학습놀이, 인성교육 및 악기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전남 초중고생들의 진로직업체험 및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보고, 만지고, 꾸미고, 느끼고, 경험하는 ‘랄랄라오감진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방과후학교나 진로교육과 랄랄라스쿨 만의 창의·체험활동을 융합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와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개발하고 있다. 호남대학교의 학과전공실습실과 랄랄라진로직업체험관 등을 통해 광주?전남의 학생들이 직업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학방문형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이동이 어려운 초·중·고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랄랄라오감진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정윤희 대표는 “호남대랄랄라스쿨은 광주·전남지역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교육복지구현을 위한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함으로써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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