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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결실'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어땠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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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결실' 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어땠나 보니… 박수진(왼쪽) 배용준.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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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부부가 됐다.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은 27일 오후 6시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배용준·박수진 결혼식에는 배우 송승헌, 김수현, 임수정, 이현우, 박서준, 가수 리지(애프터스쿨)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주례를 이희상 회장이 맡았다. 또 배용준과 1972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박진영을 비롯해 더 원, 신용재(포맨), 양파가 축가를 불렀다.

이날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장 앞에는 배용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식사 쿠폰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배용준·박수진은 지난 5월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열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월 연인으로 발전한 배용준·박수진은 열애 5개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배용준·박수진은 오는 28일 국내 리조트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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