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이 '브라이덜 샤워(신부파티)'를 열어 눈길을 끈다.
박수진의 절친인 배우 전혜빈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토록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서로를 믿고 존중해주는.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참 기뻤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많은 축복 받는 결혼식이 되길. 제..제부.. 우리 수진이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수진이 속한 연예계 친목모임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멤버들과 슈가로 함께 활동했던 배우 황정음, 육혜승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배용준이 박수진의 허리를 감싸 안고 '백허그'를 하고 있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은 이날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되며 배용준과 72년생 동갑내기인 가수 박진영을 비롯 더원과 신용재 등이 축가를 맡아 결혼식을 빛낼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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