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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배수정, 회계사 포기 "돈 못 벌어도 음악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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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배수정, 회계사 포기 "돈 못 벌어도 음악이 좋아" 배수정.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사진=배수정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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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배수정의 '복면가왕' 출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회계사를 포기하고 가수가 된 배경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배수정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정적인 직업었던 회계사를 포기하고 가수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배수정은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회계사 수입이 많다"고 말하면서도 "돈을 벌지 못해도 좋으니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 지배했다"고 말했다. 또 배수정은 회계사를 포기한 것에 대해 "아깝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수정은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을 당시 영국의 명문대를 졸업한 뒤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 배수정은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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