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상공회의소 등 27일부터 4박5일 간 중국 청도시 방문…현지 기업 대상 설명회와 투자상담 교류회 등 열고 현지 관계자 투자유치 명예경제대사로 위촉하는 등 투자자본 유치 활동에 ‘박차’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대전시 등 유관기관이 지역 기업들을 위한 중국 투자자본 유치를 위해 중국과의 교류에 나선다.
대전시는 대전상공회의소와 합동투자유치단을 꾸려 27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청도(칭다오)시를 방문, 합동 투자유치 설명회 및 기업 간(B2B) 투자상담 교류회를 갖는다.
투자유치단은 이중환 단장(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을 필두로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지원사격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중국 방문에는 투자유치를 필요로 하는 9개 지역기업 관계자도 동행했다.
이들은 중국 방문에서 청도시 상무국과 미팅을 시작으로 현지 기업 50여개사가 참가하는 합동설명회와 대전지역 기업과 현지 기겁 간의 투자상담 교류회, 잠재투자기업 방문 및 투자협상 기업들과의 투자의향서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또 중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청도국제경제협력구 부구장(전 산중성 교남시 부시장)을 대전시 투자유치 명예경제대사로 위촉, 대전지역 기업들의 투자환경 홍보와 현지 투자자 발굴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희원 상공의회장은 중국 청도시 국제상회청도상회(상공회의소 기능 기관)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등의 활동으로 합동투자유치에 힘을 보탠다.
이중환 국장은 “투자유치활동은 자금력이 필요한 지역기업을 돕는 한편 외국인기업을 함께 유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민선6기 핵심 경제정책인 ‘행복경제 123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기업을 유치하는 데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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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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