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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욱, 문정원과 하와이 주립대 동기?…동시통역사 등 특이이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정창욱 셰프와 대학동기임을 밝혀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8회에서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정원은 정창욱에 대해 "학창시절 강의가 없을 때 수다 떨었던 친구다"며 "시집가고 그러면서 연락이 뜸해졌다가 방송 나오는 걸 보고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문정원은 "이렇게 연락이 닿아서 좋다. 창욱이가 차려준 음식 저도 맛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창욱은 특이한 이력을 가진 셰프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80년생으로 재일교포 4세다. 하와이 주립대를 중퇴한 후 8년간 한국어-일본어 동시통역가로도 활동했다. 이후 그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셰프에 도전했다.


일본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본기를 다졌고, 이후 양식 요리 전문가로 자리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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