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정호, 7G 연속 안타 행진 마감···타율 0.286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강정호, 7G 연속 안타 행진 마감···타율 0.286 강정호. 사진=SPO TV 방송화면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츠버그 파이리어츠 소속 강정호(28)가 워싱턴 전 3타수 무안타로 7G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타율은 0.289에서 0.286으로 소폭 하락했다.

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두 차례 삼진을 당하는 등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20일 밀워키전 이후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최근 5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던 강정호에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워싱턴 선발투수 조 로스에게 헛스윙 삼진에 이어 3회 2사 1,2루에서도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에서도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으나 8구째 3루 땅볼로 아웃돼 기록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수비에서는 여전한 감각을 보여줬다. 2점차 앞선 7회 초 수비때 1사 1,3루의 위기 상황. 워싱턴 타자 라모스가 친 타구를 강정호가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선발 게릿 콜의 7과 1/3이닝 1실점 역투와 5안타에서 3점을 뽑아낸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워싱턴과 4연전을 3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이끈 피츠버그는 56승 42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