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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갈 필요있나‥한강에서 여름 휴가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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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월 초 한강서 다양한 피서 프로그램 진행

멀리 갈 필요있나‥한강에서 여름 휴가 즐기세요 ▲ 한강서 열리는 대형 보드게임놀이행사 체험 모습(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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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일환으로 여름휴가 기간 동안 한강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8월1일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광장에서는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정명훈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가 열린다. 귀에 익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쉽게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날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마이클호프만의 영화 '한 여름 밤의 꿈'의 영화음악을 16인조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성악가가 들려준다. 음악평론가 진회숙의 재밌는 해설도 더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강천막극장-만담·공중 이야기 퍼포먼스 단디우화도 마련돼 있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8월 1일부터 9일까지, 토·일요일에 열리는 대형 보드게임 놀이터 '노니놀판'이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젠가·블록쌓기·홀스라이더 같은 모바일·보드게임들을 야외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 서울도서관이 참여하는 헌책방축제·심리 치유 프로그램 한강파랑 병원 등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야시장'도 열린다. 여의도·반포한강공원에서 7월 31일~8월 2일, 8월 14일~8월 16일에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야시장에는 각 지역 특산품이 유명한 8개 지역 단체(강원도연합·횡성군·인제군·춘천시·평창군·단양군·가평군·영월군)가 참여해 지자체 특산물 등 먹거리를 판매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내용·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강몽땅 홈페이지(hangang.seoul.go.kr/proje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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