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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LG생건과 손잡고 PB' 액체세제·섬유유연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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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LG생건과 손잡고 PB' 액체세제·섬유유연제 선봬 옷이 예뻐지는 섬유유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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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과 손잡고 ‘옷이 예뻐지는’ 액체세제, 섬유유연제 출시
롯데마트에서 단독 판매, 향후 그룹 유통망 활용해 롯데 단독 상품화 예정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마트가 26일 전 점에서 LG생활건강과 손잡고 만든 ‘옷이 예뻐지는 액체 세제, 섬유유연제’의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옷이 예뻐지는 액체세제(일반 세탁기용·드럼 세탁기용)는 2.8ℓ 용량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연꽃향이며 일반 액체세제보다 고농축이라 기존 사용량의 절반(약 34ml)만 사용해도 된다.

특히,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하는 황금 누에고치의 세리신 성분과 코팅 성분을 함유했으며, 케어자임 효소가 옷감의 색상은 더욱 선명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옷이 예뻐지는 섬유유연제(코튼린넨향·시프레향) 역시 2.8ℓ 용량에 고농축 상품으로 기존 사용량의 절반(약 20ml)만 사용해도 되며, 피부 비자극 테스트를 거쳤다.


양이온 유연성분과 실리콘 성분이 의류에 부착돼 주름을 예방하고 의류의 올에 피막을 형성해 옷의 볼륨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액체세제 및 섬유유연제 모두 가격은 1만2900원이다.


롯데마트는 ‘옷이 예뻐지는 액체 세제’처럼 단독 상품 및 자체브랜드(PB) 상품, 글로벌 소싱 상품을 늘려 나가는 방식으로 롯데마트만의 차별화를 이뤄나가는 한편, 경쟁력 있는 단독 상품의 경우 그룹 유통망으로도 판매처를 넓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황호선 롯데마트 세제위생팀장은 “지금까지 세제, 위생용품은 동일한 상품들을 판매했기 때문에 다른 유통 채널과의 차별화를 가지기 어려운 분야”였다며, “이번 단독 상품 출시를 통해 앞으로 다른 제조업체와의 단독 상품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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