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금호산업 건설사업부(이하 금호건설)가 구미의 중심지 형곡동에 분양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지하 3층, 지상 13~20층 6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86가구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4월 1순위 청약결과 평균 54대 1로 전 평형 1순위 마감됐다. 특히 19가구가 일반 공급된 84㎡A 타입의 경우 16가구 모집에 1676명이 몰려 무려 1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구미에서 나온 청약률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이후 같은 달 실시된 사흘간의 계약기간에서 전 평형 완판됐다.
이 아파트는 구미에서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형곡동·송정동 일대에 지난 2005년 분양된 '푸르지오캐슬' 이후 약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형곡동 일대는 구미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 받는 곳으로 이 일대에는 학원가가 이어져 있다. 또 이 단지는 금오산 자락에 위치하여 3면이 숲에 둘러 싸여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숲속 도서관과 어린이 놀이터, 키즈까페, 경로당, 테마정원, 산책로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단지 안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에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단지 인근에는 구미시청을 비롯해 각종 행정·업무시설이 밀집돼 출퇴근은 물론 입주민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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