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가지 질병땐 가입금액 선지급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다. 시원한 음식과 장소가 절실히 생각나는 계절이다. 보험과 카드 등 금융상품에도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시원한 '메뉴'가 있다. 가입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들이다. 이벤트를 통해 유용한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의 가슴 속을 시원하게 만드는 '쿨한' 상품과 이벤트를 소개한다.
한화생명의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 CI보험'은 중대한 암과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13가지 치명적 질병 진단시 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인 20%는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중대한 암으로 주계약에서 진단자금을 받았더라도 '더블케어암보장특약'을 통해 전이암은 물론 재발암까지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추가 암 진단자금 수령이 가능하다.
치매보장도 강화해 '장기간병상태(LTC)보장특약' 가입시 중증 치매상태나 일상생활장해상태로 진단받을 경우 가입금액만큼 간병자금을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여성특정4대질병보장특약도 특징이다.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500만원), 특정류마티스관절염(200만원), 중증루푸스신염(2000만원), 다발성경화증(2000만원)과 같은 여성들에게 발병하기 쉬운 질병을 보험료 갱신 없이 평생 보장한다. 특약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이다.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최대 4%까지 월 보험료 절약이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의 고액계약 가입시 2.5% 할인된다. 보험료 자동이체시 1%, 한화생명과 협약된 단체의 종사자가 가입할 경우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중복할인 제외 등을 고려하면 최고 4% 할인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최저가입 기준은 가입금액 1000만원 및 월 보험료 5만원이다.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저금리시대에 투자수익률에 따라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변액보험에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자유로운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도 가능한 진화된 CI보험"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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