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전자, '올레드 TV 유통전문가' 1500명 키운다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LG전자, '올레드 TV 유통전문가' 1500명 키운다 LG 울트라 올레드 TV (자료사진)
AD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LG전자가 1500명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유통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LG전자에 따르면 올레드 TV 유통 전문가는 올레드 TV의 패널 생산부터 제품 판매까지의 과정을 견학하고,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LG전자 측은 "올레드 TV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판매사원이 프리미엄 TV의 가치를 보다 효율적으로 전하도록 하자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양판점·할인점·LG베스트샵 등 모든 판매점에 걸쳐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올 연말까지 1500명의 올레드 TV 유통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최근 LG베스트샵 대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최대의 올레드 TV 패널 생산기지인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서 화질의 정의와 구성요소, 올레드 TV의 특징 등을 소개하고 LCD TV 등 다른 제품들과의 화질 비교를 통해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LG전자는 또 소비자 행동·소비심리·비즈니스 매너 등도 교육과정에 추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LG 올레드 TV 명장' 뱃지를 수여해 판매사원의 자신감과 고객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육성된 올레드 TV 유통 전문가들이 올레드 TV 대중화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판매사원 스스로가 단순한 판매 역량을 키우기보다 진정한 프리미엄 TV의 가치를 전달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