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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강남 클럽 입성…"수입주류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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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링크스피릿 브랜드파티' 총 3회 계획

화요, 강남 클럽 입성…"수입주류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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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화요가 국산 술로는 최초로 강남 클럽에 입점해 기존 시장을 주도하고 있던 수입주와 당당히 견준다.


화요는 24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국내 3대 클럽 중 한 곳인 Answer(앤써)에서 'DRINK SPIRIT(드링크스피릿) 브랜드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서구식 젊은 세대 문화를 대변하는 클럽에서 외국브랜드의 술이 아닌 한글라벨이 붙은 국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입점을 요청하는 경우는 지극히 이례적인 경우다.


화요는 우리 쌀 100%와 지하 150m에서 채취한 청정 암반수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증류주로 풍부한 향에 숙취가 없어 음미하며 즐기는 새로운 음주문화 트렌드와 부합, 17도와 25도를 중심으로 젊은 층의 소비가 늘고 있다.

특히 화요25도는 토닉워터와 라임을 곁들여 마시거나 온더락으로 마실 경우 특유의 풍미가 있어 젊은 여심을 흔들었고 칵테일베이스로 사용될 경우 뛰어난 맛과 향을 나타내 보드카에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판단으로 클럽 앤써에서 입점을 결정한 것이다.


이미 화요41도와 XP는 4050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에 좋고 품격을 살리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와 싱글라이스위스키로서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올 초 출시된 53도는 중국음식과 어울리는 고도주라는 특징으로 중국인 관광객 대상 면세판매가 꾸준히 증가해 한국 전통 고급증류주가 전 세계 모든 술과 당당히 견줄 수 있음을 입증해 가고 있다.


한편 드링크스피릿 브랜드파티는 이날을 시작으로 8월과 12월 총 3차례 추진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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