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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디어아트'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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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미디어아트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을 연다. 미디어아트는 공연, 전시, 건축, 광고 등 여러 산업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기술 응용 분야다. 경기도는 미디어아트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4월27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개소했다.


경기도 산하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은 '제1회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 미디어아트 공모전(MACON)'을 개최키로 하고 오는 8월10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정공모는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 테크놀로지 기반 작품이며, 자유공모는 소재의 제한이 없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템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실제 제작을 하고, 완성된 작품으로 2차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최종 입상자는 ▲작품 제작비 500만원 ▲영국 런던 프리즈(FRIEZE) 아트페어 참관 ▲하반기 기획전시회 출품 ▲컨설팅 지원사업 우선권 부여 ▲네트워킹 파티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응모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archives/20415)를 참고해 신청서를 오는 8월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gmacon2015@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수원 영통 광교비즈니스센터 11층에 총 면적 1149㎡로 창작자를 위한 프로젝트 공간 7곳(197.7㎡)과 이벤트 홀, 스마트오피스, 회의실, 랩카페 등 사무 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작년 5월 성남 판교에 첫 선을 보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경기도 대표 창업 지원 브랜드다. 특히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도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산업적 가치가 있는 창작품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문화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미디어아트 분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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