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전슬기 기자]새누리당이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당 내 특위를 신설하고 위원장에는 이인제 최고위원을 임명하기로 했다.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22일 고위 당정청을 통해 4대 개혁에 대해 당 내 특위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었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당은 이날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당 내 특위를 신설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이 최고위원이 맡게 됐다. 특위 위원은 위원장의 결정에 일임하기로 했다.
앞서 당정청은 22일 회의를 통해 4대 개혁 추진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로 한 바 있다. 당정청은 이에 따라 4대 개혁에 대해 공무원연금 개혁과 마찬가지로 당 내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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