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투어단 초청 차별화 마케팅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적극적인 해남 알리기에 나선 가운데 지난 7월 22~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대학생 SNS 투어단을 초청, 전통 문화체험 및 관광지 방문, 특산품 생산지 견학과 수확체험 등 오감만족 감성마케팅을 실시했다.
40명으로 구성된 전국 대학생 SNS 투어단은 우항리 공룡화석지, 땅끝관광지 등 관광지 방문과 제철 특산품인 무화과 농장견학 및 체험, 남도 판소리 공연 및 어울림 마당 등을 통해 차별화된 종합 마케팅을 추진하여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행사는 상호교감하는 대화형 관광해설을 통하여 미래 관광수요 창출에 의미를 두었으며 지역특산품인 한눈에반한쌀과 해남배추, 밤호박 등을 즉석에서 조리하여 제공함으로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모두 충족하는 자리가 됐다.
또 남도 판소리 체험과 자발적 어울림 마당을 유도, 문화와 함께하는 힐링해남 마케팅을 추진, 대학생 체험단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한편 대학생 SNS 투어단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지자체 프로모션 홍보 및 오프라인 체험행사 등에 참여 홍보하는 체험단으로, 이번 행사는 해남군과 이베이코리아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한 홍보마케팅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돼 행사내용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실시간 SNS를 통해 홍보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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