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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늘까지 공모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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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모바일 최적화 언론 매체···31일 상장 예정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아시아경제(대표 이세정)가 23일까지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총 170만주로 주관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는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언론매체로는 이례적으로 28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밴드(3200원~3600원) 상단인 36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2005년 디지털 경제 미디어로 출발한 아시아경제는 제일경제·스투닷컴을 합병하고, 팍스넷·아시아경제TV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경제 종합 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온라인 집중 전략을 통해 경제 전문 매체로는 최상위권의 온라인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달간 평균 페이지 뷰(PV)와 순방문자(UV) 순위는 전체 신문·방송 매체를 통틀어 모두 4~5위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트래픽은 기업들이 광고비를 책정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지표로 매체의 광고수익과 직결된다.


아시아경제의 높은 온라인 트래픽은 모바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모바일 순방문자 수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강력한 온라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시장 확대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일반 공모 납입 및 배정공고일은 27일이며, 코스닥 시장에는 오는 31일 상장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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