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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2060선까지 밀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하락 마감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89포인트(0.91%) 내린 2064.73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080선까지 올라갔지만 이날 외국인의 강한 순매도에 2060선까지 내려앉았다.

외국인이 3780억원, 기관이 27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422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2.85% 내렸고 비금속광물(-2.76%), 화학(-2.05%), 운수창고(-1.84%), 기계(-1.17%), 전기전자(-1.08%)가 약세를 기록했다. 반면 섬유의복업(1.88%), 의료정밀업(0.74%)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이 3.47% 하락했고 아모레퍼시픽(-2.85%), SK하이닉스(-2.18%), NAVER(-2.16%), LG화학(-1.96%), 현대차(-1.5%)도 약세였다. 반면 제일모직(2.62%), 현대모비스(1.8%), 삼성전자우(0.31%)는 올랐다. 이날 구글의 인수설로 급등했던 LG전자LG그룹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3.07%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1종목 상한가 포함 257종목이 강세를, 548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55종목은 보합권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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