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흥민(23)이 선발로 나선 레버쿠젠이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의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레버쿠젠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의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후반 24분 팀 동료 류승우(22)와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초반부터 잘츠부르크를 몰아쳤지만 오히려 전반 19분 상대 데이비드 아탕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19분 아드미르 메흐메디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패배를 막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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