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R+ 카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여름철 재테크 상품으로 'CMA R+ 체크카드'와 'CMA R+ 신용카드'를 추천했다. 두 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최고 연 7.2%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다.
'CMA R+ 체크카드'는 'CMA R+ 신용카드'의 혜택을 강화하고 높은 소득공제율(30%)을 활용해 연말정산도 미리 대비하게 한 상품이다. 일상적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현대인의 소비패턴에 맞춰 한 달에 50만원만 사용해도 정기예금 이자의 두 배 수준 CMA금리(3.3%)를 받을 수 있다. 사용금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로,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제공금리는 4.6%로 훌쩍 뛴다(CMA 금리우대 서비스 적용 시).
이밖에 패밀리레스토랑ㆍ커피 최대 30% 할인, CGV 온라인 영화예매 시 7000원ㆍ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40원 캐시백,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최대 5% 캐시백 등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출시 4개월 만에 발급 2만장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250장 이상 발급되고 있다.
'CMA R+ 신용카드'는 월간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최고 5%의 금리가 적용된다. 추가 금리 혜택이 체크카드와 중복 적용돼 두 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최고 7.2%에 달하는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CMA R+ 카드상품은 정기예금 금리 1%대 시대에 고금리를 제공하며 소득공제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라고 전했다.
CMA R+ 카드는 신한금융투자 전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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