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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앱, 케이블TV 채널 개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신규 게임 채널 '헝그리앱TV'는 디지털 케이블TV 채널을 개국했다고 23일 밝혔다.


헝그리앱TV는 'NO1게임 커뮤니티가 만드는 NO1 게임방송'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존 PC게임 중심의 리그 중계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방송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의 취향을 존중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콘솔 게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헝그리앱TV'는 7월 가입자 1500만 가구의 디지털 케이블TV 론칭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내 IPTV 및 N스크린 등의 다양한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론칭해 가입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찬수 KMH대표는 "모바일 게임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게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헝그리앱TV'는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와 TV의 파급력을 활용한 콘텐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종합미디어그룹 '케이엠에이치'(대표 한찬수, www.ikmh.co.kr)와 게임 플랫폼 및 커뮤니티인 헝그리앱을 운영하는'모나와'(대표 송현두, www.hungryapp.co.kr)가 사업협력 계약을 채결해 만들어진 신규 게임 채널이다.


향후 '헝그리앱TV' 채널의 콘텐츠 제작ㆍ공급은 모나와가 맡고,운영과 관리는 KMH가 담당할 예정이다. 신규채널 론칭을 통해 양사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 이외에 사업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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