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KIA타이거즈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수익시설을 설치 및 운영할 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내 수익시설(1층-2,742.5 ㎡/2층-1,465 ㎡) 운영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입찰 참가 자격은 전국의 모든 법인이며, 지역업체가 입찰에 참가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단,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유통산업발전법과 광주광역시 북구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에 의한 전통상업보존구역임에 따라 관계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 사업자여야 한다.
낙찰 받은 업체는 사용 허가일로부터 3년간 수익시설 운영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입찰 예정 가격(최저 입찰가)은 2억3946만4194원(1년 사용료, 부가세 별도)이다.
입찰공고는 구단 홈페이지(http://www.tig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찰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입찰서류 접수는 내달 4일 오후 6시(당일 우편 접수분 까지 한함)까지 KIA타이거즈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문의 마케팅팀 문재승 차장 070-7686-8041)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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