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영상제작·애니·캐릭터 분야 대상으로 23일까지…30일부터 1달간 운영
현업 전문가들 포트폴리오 클리닉…현장실습체험 등 실질적 도움 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콘텐츠 분야 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포트폴리오 수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티칭클래스’의 올해 첫 번째 행사인 ‘영상제작(CG·VFX), 애니·캐릭터(아트웍·콘티)’ 분야에 대한 참가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티칭클래스’는 참가자들이 참가신청 시 함께 제출한 포트폴리오에 대해 현업 전문가들이 수정 등에 관한 조언을 하고 현장 노하우도 전수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11월에는 ‘만화·웹툰, 게임(아트)’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영상제작(CG·VFX), 애니·캐릭터(아트웍·콘티)’ 분야 티칭클래스는 ▲포트폴리오에 대한 1, 2차 클리닉 ▲현장실습체험 ▲이력서·자기소개서·진로상담 등 5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제작에서는 우리나라 VFX(시각효과) 역사의 산 증인인 로보트태권브이 박관우 이사와 매그논스튜디오 이윤석 이사가 전문가로 참여한다. 애니·캐릭터에서는 <안녕자두야> 시즌1과 3의 이정익 PD, 아이코닉스 이우진 팀장이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컬처리스트 홈페이지(www.culturist.or.kr)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영상제작과 애니·캐릭터에서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해 오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취창업지원실(02-2161-0005, jobmaster@kocca.kr)로 문의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