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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입 수시 24만명 선발…9월9일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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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둑대학교육협의회,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요강 발표

올 대입 수시 24만명 선발…9월9일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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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 정원의 67.4%인 24만976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9일부터 실시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대·산업대 포함)의 '2016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21일 발표했다.


◇ 수시모집 24만976명 선발, 정원 67.4% =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 35만7278명의 67.4%인 24만976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24만1448명(65.2%)보다 472명 줄었지만 전체 비율로는 2.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유형 별로는 일반전형이 163개 대학 12만2383명(50.8%), 특별전형 196개 대학 11만8593명(49.2%)이다.


특별전형 가운데는 특기자전형 106개 대학 7055명, 대학별독자적기준전형 172개 대학 7만744명, 고른기회대상자전형 147개 대학 1만5079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전형 162개 대학에서 8340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126개 대학 2789명, 장애인 등 대상자전형 76개 대학에서 1299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131개 대학 3757명 등이다.


◇ 학생부 모집 늘고 논술 모집 줄어 =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전형의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반면 논술 모집인원은 크게 줄었다.


올해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로 13만8054명(57.3%), 학생부(종합) 6만7231명(27.9%) 선발하는 등 전체 수시모집인원의 85.2%인 20만5285명을 학생부 위주로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756명(0.8%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반면 논술 위주 전형은 28개 대학에서 1만5197명을 선발해 지난해 1만7417명(29개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또 적성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은 11개대 4592명으로 재작년부터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이 80개교로 지난해에 비해 6개교 줄었고 60% 이상 반영 대학도 전년보다 6개교 감소한 32개교로 나타났다.


수시모집에서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28개교로 덕성여대가 논술 전형을 폐지하면서 전년에 비해 1개교가 줄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 증가 =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지난해 처음 실시된 '지역인재 특별전형'이 확대된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지방대가 전체모집 인원의 일부를 해당 지역 출신의 고교 졸업생에 할당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이에 따라 비(非) 수도권 지역 80개 대학에서 9535명을 수시모집에서 이 전형으로 선발한다. 의대·치대·한의예과는 29개 대학에서 532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67개교에서 7230명을 선발한 것에 비해 13개교 2305명이 증가한 것이다.


◇ 9월 9일 원서접수 시작 = 수시모집 지원횟수 제한에 따른 수험생 혼란을 막기 위해 원서접수 기간은 9월9∼15일 사이에 대학별 접수를 실시한다. 전형기간은 9월9일~12월7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12월9일 이전에 해야하며 합격자 등록기간은 12월11∼14일이다.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21일 오후 9시 이전까지 해야하고,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은 22일까지 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는 만큼 신중히 결정해야한다. 지원한 대학 수가 아닌 수시모집 지원 전형 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같은 대학에서 복수의 전형에 지원한 경우에도 별도의 전형에 각각 지원한 것으로 산정한다.


단, 전문대학이나 산업대(청운대·호원대), 카이스트, 광주과학기술원, 경찰대학, 3군 사관학교(육사·공사·해사) 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은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대교협은 수시모집 지원 제한에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수시모집 지원횟수 조회, 대학입학 지원방법 위반 여부 조회 등이 가능한 '대입 지원 조회 정보서비스'(http://applys.kcue.or.kr)를 제공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이나 대학 창구 등을 통해 각 대학이 자율로 정한 일정과 방법으로 실시된다.


전형유형과 모집단위에 따라 원서접수 기간과 대학별 고사 일정을 달리 실시하는 대학이 있으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한편 대교협은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137개교 대학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시모집 대입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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