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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하반기 배당 매력 높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SK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SK증권은 21일 경동제약에 대해 하반기 주당 600원의 배당을 예상하며 고배당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경동제약은 고배당을 하는 중소형 제약사"라며 "지난해까지는 상반기 100원, 하반기 500원의 배당을 해왔는데 올 상반기에 중간배당을 하지 않아 하반기에 600원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동제약 주가를 보면 고배당으로 인해 하반기에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올 하반기 경동제약 주가는 고배당 매력과 실적 대비 저평가 요인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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