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최운정(25ㆍ볼빅)의 세계랭킹이 26위로 치솟았다는데….
20일 오후(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18점을 받아 지난주 40위에서 14계단이나 상승했다. 이날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골프장(파71ㆍ6512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으로 '156전 157기'에 성공해 동력을 마련했다.
'골프여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가 1위(12.36점)를 지켰고, 리디아 고(뉴질랜드) 2위(10.39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3위(9.58점), 김효주(20)가 4위(6.55점)에서 뒤따르는 등 상위권은 변동이 없다. 한국은 유소연(25)이 5위(5.88점), 양희영(26)이 8위(5.74점)로 '톱 10'을 지켰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MW레이디스 챔프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는 28계단 오른 78위(1.43점)에 안착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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