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부터 한 달간 물방개, 장구애비, 물자라 등 수서곤충 30종·180마리 전시…산림박물관, 어른들은 어린 시절 추억 되살리고 어린이들은 생생한 자연학습기회 될 것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여름방학 동안 산림박물관에서 표본 곤충관찰 등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충남도산림박물관은 23일부터 한 달간 ‘산림박물관과 떠나는 곤충탐험 여행’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여름철 계곡과 습지 등 물가에서 사는 물방개, 장구애비, 물자라 등 수서곤충 표본 30종, 180마리를 전시해 어른들에겐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고 어린이들에겐 생생한 자연학습기회를 준다.
산림박물관은 전시와 교육을 겸한 중부권 최고의 산림분야 전문박물관으로 전체 6개 전시실에 4621점의 산림유물, 안면송, 산림생태계, 목재, 전통정원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충남도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산림박물관을 찾아 수서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여러 자연학습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