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산구,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프로그램 운영

시계아이콘01분 0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지역 청소년(초,중,고)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27일부터 8월20일까지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능동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5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산구,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프로그램 운영 성장현 용산구청장
AD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봉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필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좋은 학습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7일부터 8월20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8개 과정으로 ▲나눔 교육 ▲약물중독 예방교육 ▲안전교육 ▲효창공원 묘역탐방 ▲어르신이해·예절교육 ▲환경보호 교육 ▲자원봉사 새싹활동 ▲교통안전교육 등이다.


나눔교육, 약물중독 예방교육, 안전교육은 초등학생 대상(학부모 및 가족 동반가능)이며 나머지는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별도 접수 기간 없이 용산구자원봉사센터(☎718-136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눔 교육’은 장명루 만들기로 직접 참여하여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과정이다. 정원은 50명이며 27일 청파동에 소재한 용산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약물중독 예방교육’은 청소년들의 약물중독 예방과 폐의약품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정원은 50명이다. 오는 28일 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안전교육’은 전쟁기념관 내 비상대비체험관 탐방으로 진행되며 여름철 안전대비 구명조끼 착용 교육,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을 배우는 과정이다. 정원은 50명이며 오는 31일 진행된다.


‘효창공원 묘역탐방’은 용산 문화해설사와 함께 효창공원을 탐방하며 나눔과 역사의식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원은 50명이며 오는 28일 진행된다.


‘어르신 이해·예절 교육’은 생애주기별 특성 이해 등 공손한 자세를 학습하고 어르신 대상 자원봉사 시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나 태도를 실습하는 과정이다. 50명이 정원이며 오는 30일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환경보호 교육’은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익히고 자연보호·에너지 절약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법을 배우게 된다. 50명이 정원이며 오는 8월 11일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 새싹활동’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지식 학습과 의미를 생각해보고 지역에 대한 이해, 필요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8월 10일부터 총 4일간 진행되며 정원은 50명이다.


‘교통안전교육’은 정지선 지키기,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안전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여 스스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오는 8월 14일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정원은 50명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업에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은 물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