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6학년 대상, 30명 모집 ...8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5년 여름방학 창의과학 캠프’를 운영한다.
‘Let's Make Thing 교실’이라는 제목으로 실험과 체험 위주로 운영,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3~7일 5일간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캠프 내용은 ▲빛에 반응하는 액세서리 ▲젤리 디지털 사운드 ▲나의 리틀봇 페인팅 ▲전기가 만드는 세상(한전 전기박물관 견학) ▲전자 미니카 등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캠프 4일차에는 현장탐방의 일환으로 한전 전기박물관을 견학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재양성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용산구 교육종합포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신청인원 초과 시에는 전산으로 추첨한다. 오는 22일 최종 명단을 확정,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수업 장소는 용산아트홀 강의실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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