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6학년·중학생 등 100명 규모…28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서울대학교 하계 과학캠프’참가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과학캠프는 8월4~6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부안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부안군과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이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실시하는 장학사업이다.
과학캠프는 서울대 재학생 봉사단 45명이 직접 방문해 수학과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등의 과학이론을 다양한 교구·교재를 활용해 재미있는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80명과 중학생 20명 등 총 100명이며 참가신청은 부안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063-580-4138)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063-580-4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