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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디스크 응급수술 "걷기 힘든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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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디스크 응급수술 "걷기 힘든 고통" MBC '무한도전' 정준하 박명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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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정준하가 해외 촬영 후 디스크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개그맨 정준하가 2주 전인 7월 초 급성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직경이 작은 특수 내시경을 이용한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이라고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준하가 수술 받은 병원 관계자는 "일주일간의 해외 촬영 중에 갑자기 악화된 우측 하지 방사통으로 귀국하자마자 병원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당시 정준하는 정상 보행을 하기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는 시술이 잘 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와 윤상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선보일 장르를 상의했다. 윤상은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일렉트로닉 장르 상을 받을 정도로 할 수 있는 음악이 다양하다"며 "준하가 랩만 잘해주면 할 수 있는 폭이 넓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준하는 이날 도끼, 더 콰이엇, 빈지노 앞에서 랩을 선보였지만 엉성한 박자감각과 알아듣기 힘든 가사 전달로 혹평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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