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이 무도가요제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역시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4.9%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기 자신의 파트너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하하와 짝이 된 자이언티는 자신의 노래 '양화대교'가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라고 밝히며 택시운전을 하시는 자신의 아버지를 소개했다.
방송 직후 자이언티와 '양화대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폭발했다. 19일 오전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양화대교'가 차트 역주행 끝에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역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7.9%,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6.7%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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