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모레퍼시픽 계열의 메디컬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구 태평양제약)가 병의원 채널에 유통하는 자외선 차단 쿠션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 출시되는 '리제덤RX 쿠션'은 SPF 50+/PA+++ 으로 무기자외선 차단 필터(유기자외선 차단제 무첨가)를 사용해 연약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기자외선 차단 필터는 자외선이 피부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일반 피부는 물론 피부과 관리 후 약해진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손에 묻히지 않고 언제나 덧바르기 편리하도록 항균 퍼프를 사용하는 쿠션 제형으로 개발됐고, 피부톤 보정 효과(21호, 23호)도 갖췄다.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개선을 도와주는 유효 성분인 기저막 펩타이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오매추출물과 EGCG(Epigallocatechin-3-gallate) 성분 등도 함유해 피부 개선 효과가 있다. 가격은 퍼프 3개 포함 3만2000원.
에스트라는 스킨케어 제품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에스트라 리제덤RX 듀얼크림 포 오일리 스킨'은 피부과 관리 후 약해진 피부 개선 및 일시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조절해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크림이다. ‘에스트라 테라크네 토너’는 피부과 관리 후 과잉 건조를 케어하는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녹차추출물을 베이스로 한 토너다. 가격은 각각 5만원, 3만2000원.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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