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강제화가 골프화 전문 숍인숍 매장 3곳을 신규 오픈하며 골프화의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금강제화는 최근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기능성에 패션성이 가미된 다양한 디자인의 골프화를 찾는 20~30대 젊은 층과 여성 골프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기존 금강제화 명동본점, 강남본점 내에서 운영해오던 골프화 전문 숍인숍을 영등포본점, 대구본점, 부산 서면점 등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 금강제화의 골프화 전문 숍인숍 매장 5곳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해외 브랜드 골프화와 아메리칸 정통 골프 브랜드 PGA Tour의 골프화와 의류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골프화 전문 숍인숍 매장의 확대 운영에 맞춰 덴마크 슈즈 브랜드 에코(ECCO)의 골프화도 판매를 시작해 매장에서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화려한 스포츠 스타일까지 200여종의 다양한 골프화를 한 자리에서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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