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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재범이 Mnet '쇼미더머니4' 편집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이하 쇼미더머니4)'에서는 싸이퍼(cypher)를 통해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자신이 함께 하고 싶은 프로듀서 팀을 선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듀서들은 참가자들에게 팀 선택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고, 버벌진트-산이, 지코-팔로알토, 지누션-타블로, 박재범-로꼬 순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후 박재범은 18일 자신의 SNS에 '쇼미더머니4' 본 방송 소감을 올렸다. 박재범은 "편집을 이렇게 하는구나"라며 "랩 하는 모습은 안 나오고"라고 운을 뗐다.
통편집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그는 "랩, 힙합 방송이 어떻게 우리 무대에 그거만 빼고 편집 할 수가 있는거지. 너무 하시네"라고 비판했다.
이날 무대 전 방송 전 "우리가 왜 이자리에 있는지 보여주겠다"며 "AOMG가 뭔지 보여줄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로꼬의 무대는 통편집 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디션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프로듀서의 무대를 보고 함께하고 싶은 팀을 뽑는 과정이 그려졌다. 박재범 팀은 2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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