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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오늘(17일)부터 시작···어떤 행사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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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오늘(17일)부터 시작···어떤 행사 있나? 보령머드축제.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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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8회 보령머드축제가 17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 각종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우러져 즐거운 축제가 펼쳐진다.

국내 축제 중 유일하게 '2015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를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는 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고의 인기를 모으는 머드체험 공간을 시민탑과 분수광장으로 확대하여 관광객들에게 체험기회를 넓혀주게 된다.


개막 첫날인 17일은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함께 'CBS 찾아가는 라디오 3.0 이병진입니다' 공개방송으로 시작한다.

18일에는 시민, 관광객들과 보령문화의 전당부터 동대동 원형 로타리까지 거리퍼레이드로 열기를 더한다. 또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이은미, 설운도, 변진섭과 AOA가 나설 예정이다.


19일에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스페인 토마토축제' 체험을 할 예정이다. 공군 군악대 공연도 함께 한다.


20일에는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 보령시민 열린 음악회, Rock 페스타가 열린다. 특히 Rock 페스타에는 크라잉넛, 슈퍼키드 등이 파워풀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래퍼 박재범이, 마지막 26일에는 소찬휘 , 김범룡 등이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부터는 16일 보령~인천공항간 고속버스 운행으로 인천과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신례원, 예산, 내포, 홍성지역 내국인의 접근성도 용이해졌다.


이와 함께 코레일 대천관리역에서는 오늘부터 '즐겨요! 보령머드축제열차'를 운영하며,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축제와 함께 관광보령을 즐길 수 있도록 코스별 '맞춤형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 '보령머드축제'는 이미 전 세계가 검증한 축제"라며 "머드 따라 떠나는 일상 탈출을 통해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시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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