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은퇴한 역도선수 장미란이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장미란은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를 마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이전에 봤을 때보다 안색이 좋아 보인다"며 장미란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장미란은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며 웃었다.
장미란은 "선수 생활 할 때보다는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보기 좋아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1주일에 세 번씩 바벨을 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미란은 "체력 유지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운동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미란은 역도선수 출신 김병찬의 고독사에 대해 "너무 충격적이었고, 말로만 듣던 선배지만 그렇게 고독사를 했다니 정말 속상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늦게나마 찾아 뵈려고 했는데 가족 분들도 없어서 하루 만에 발인을 했더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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