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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지와 땀? 피부과 진료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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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무더운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여름철에는 특히 피지와 땀 분비량이 왕성해지고 강한 자외선에 지속해서 노출되기 때문에 여드름부터 지루피부염, 안면홍조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부분 여드름은 피지분비량이 증가하게 되면 악화되기 쉽다. 특히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보호를 위해 피지를 분비하는데, 피지가 과다 분비될 경우 모낭을 막아 염증을 일으킨다.

피지는 피부 속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서 모공을 통과해 분비된다. 외부 기온이 1도씩 오를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약 10%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 몸에서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몸 전체에서 분비되고, 얼굴과 두피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이처럼 여름철에는 피부 문제의 주원인으로 피지가 자리하고 있다.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기온이 올라가면서 메이크업과 함께 노폐물이 모공에 쌓일 수 있어 여드름이 쉽게 발생하므로, 수분관리, 피지관리, 각질관리를 동반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피부관리 주요 원칙은 청결과 피지 조절이다. 외출 후 땀을 흘리고 난 후에는 잔여물이 남지 않게 세안을 해줘야 한다. 하지만 과다한 세정으로 피부가 자극을 받아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호전이 없는 경우는 피부과를 방문할 필요가 있다. 피부과에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피부질환에 효과적인 장비들을 통해 재발을 막아 근본적으로 피부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청주피부과 메모리성형외과에서는 7월 한정 피부관리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관리받는 법을 소개했다.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미치료에 좋은 미백 프로그램, 여드름 프로그램 등 평소 피부관리에 부담을 느꼈던 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주피부과 메모리성형외과 안태황 원장은 “환자의 피부 문제를 정확하게 살피고 이에 맞춰 통합적인 치료를 진행하면 만족도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과 질환은 치료 비용 및 기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미나 잡티, 여드름 등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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