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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러운 라인 망치는 종아리ㆍ승모근 피부과 해결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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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여름을 맞아 노출이 많아지면서 볼륨 있는 가슴만큼 빼어난 각선미가 미의 기준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종아리 근육이 도드라진 경우 매끄러운 라인을 방해하여 여성들의 몸매관리 최대 고민으로 여겨지곤 한다.


군살이나 지방은 식단조절이나 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종아리근육, 어깨의 승모근과 같이 여성스러운 라인을 방해하는 근육들은 마사지나 운동으로 해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기존 얼굴 보톡스의 근육 축소효과를 몸 전체의 근육으로 확대 시술하는 일명 바디 보톡스의 인기가 뜨겁다.


보톡스는 보툴리늄 톡신이라는 독성물질이 작용해 근육의 마비와 기능의 약화를 초래하는 원리이다. 즉 인체에 독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아주 소량을 사용해 얼굴이나 바디 근육을 마비시킴으로써 주름을 방지하고 종아리나 승모근의 근육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특히 종아리 보톡스는 신경을 전도시키는 근육, 신경 접합 말단부에 자연스러운 근육의 손실을 유도하여 매끈한 종아리라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승모근 보톡스는 목에서 어깨로 연결되는 부위의 근육인 승모근이 발달하면 목이 짧아 보이거나 얼굴을 커 보이게 해 그 자체로도 어깨 근육의 뭉침 및 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상태가 진행되면 어깨 결림은 물론 두통까지 초래할 수 있는데, 승모근 보톡스는 승모근에 직접 보톡스를 주사함으로써 뭉쳐있던 근육을 마비시켜 어깨 근육의 볼륨을 줄일 수 있다.


종아리보톡스, 승모근 보톡스 두 가지 시술 모두 6개월 정도 지속이 되며, 1년 이내에 추가 시술을 받으면 좀 더 장기간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


종아리와 승모근 두 부위를 결합한 원주피부과 타토아클리닉의 듀얼슬림주사는 종아리근육과 승모근 근육뿐 아니라 땀주사 등 다양한 요소로 사용되고 있다.


원주피부과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보톡스와 같이 쉽게 접근 가능한 시술이라 할지라도 병원마다 약물의 성분과 용량이 달라서 정품, 정량의 제품을 환자 앞에서 개봉 사용하는지 따져보고 숙련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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