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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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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한다 <장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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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50억 투입·장성읍에 지상 2층 1,504㎡ 규모로 조성…내년 3월 개관 예정


장성군이 장애인의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총 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장성읍 기산리 일원 5,420㎡ 부지에 지상 2층, 건축면적 1,504㎡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실, 미술치료실, 직업재활실, 주간보호실이 들어서고 여가선용을 위해 목욕탕과 다목적강당, 세미나실 등도 갖출 예정이다.


군은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최근 복토 및 기초공사를 완료하는 등 공정률 30%를 보이고 있으며, 늦어도 올해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3월에 개관할 방침이다.


유두석 군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건립되면 장애인을 위한 편안한 휴식처와 재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연금 및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독감 예방접종 무료 대상을 장애인까지 확대하는 등 민선 6기 들어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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