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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16일 서울 송파구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탈북 청소년들이 훈련 교관의 도움을 받으며 베레모를 쓰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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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7.16 11:10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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