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치어리더 박기량이 프로야구 대표 여신 치어리더 1위로 뽑혔다. 3년 연속이다.
16일 야구 온라인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프로야구 인기 치어리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박기량은 3년 연속 1위로 뽑히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2015 프로야구 대표 여신 치어리더는?'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10일 간에 걸쳐 진행됐다.
박기량은 전체 참여자 중 33.7%의 지지를 받았다. 최근 TV 광고에도 얼굴을 비추고 있는 박기량은 야구장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2위는 인지도 면에서 뒤지지 않는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이 차지했다.
27.1%의 표를 획득한 그는 야구 뿐 아니라 축구, 배구, 농구 등 4개 구단의 대표 치어리더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3위는 삼성 라이온즈의 이수진에게 돌아갔다. 이어 KIA 타이거즈의 엄지, 한화 이글스의 임수연, LG 트윈스의 이애수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