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5일(현지시간) 프랑스 하원 의회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그리스 구제금융안을 찬성 412표, 반대 69표의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켰다. 상원 역시 찬성 260표, 반대 23표로 통과시켰다.
지난 13일 열린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결정된 이번 합의안은 그리스가 3년간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로부터 최대 860억 유로(약 108조원)를 지원받는 대가로 연금 개혁 등 고강도 긴축을 하는 내용이 담겼다.
프랑스는 이번 합의안에 대해 의회 승인이 필요하지 않아 법적 구속력은 없고 상징적인 의미만 있다. 유로존 회원국 중 승인이 필요한 국가는 그리스와 독일, 오스트리아, 핀란드,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6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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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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