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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전현무, '미각 파괴자' 벗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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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전현무, '미각 파괴자' 벗어나나 전현무.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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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요미식회' 전현무가 '전교익'으로 거듭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지난 14일 공식 페이스북에 "초딩 입맛이라고 놀림 받던 MC 현무. 라면과 만나 전교익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평소처럼 '오늘의 음식 파이야!'라는 말로 진행을 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총 쏘듯 정면을 가리킨 손가락으로 당당한 표정으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수요미식회' 촬영에서 주제로 구성된 라면을 보고 미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못지 않은 평가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조미료 맛에 길들여진 '초딩 입맛'으로 '미각 파괴자' 취급을 받았던 전현무가 얼마나 섬세하게 라면 맛을 심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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